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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26일 화요일

다나한 효용고 포맨 스킨케어 II 구매

근처 이마트서 구매했어요 6만원인데 36,000원으로 할인해서 팔고있었고 다른 제품도 대략 가격이 4만원에서 3만원대이길래 제일 비싼데 할인해서 가격도 비슷해 보이고 그래서 구매



2013년 3월 20일 수요일

우편요금 부족하다면

우편요금이 부족하면 반송하네요. 예전엔 해줬었는데... 2013년 3월 기준 우편요금 기본이 270원.

2013년 3월 4일 월요일

환율은 어떻게 결정하는가?

http://cafe.naver.com/kic.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751

< 환율의 변동요인 >

1. 경제적 요인
이자율: 이자율의 상승은 단기자금의 유입을 초래하므로 단기적으로 해당통화의 즉각적인 강세 요인이 됨.
통화량: GNP 증가율을 감안한 통화량의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우 인플레이션율을 상대적으로 높게 하여 해당국 통화의 약세 요인이 됨. 그러나 정책의 신뢰도가 높은 나라(미국,독일, 일본 등)에서의 통화량 억제를 위한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단기적으로 감세요인이 되는 경우도 있음.
A. INFLATION: 구매력 평가설에 의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인플레율은 그 나라 통화를 약세화 시키는 요인이 됨.
B. 국제수지: 국제수지 흑자가 커지면 나라 통화는 강세를 보임.
C. 경제성장률: 경제성장률이 높아지면 그 나라 통화는 강세를 보임.
D. 석유가: 산유국의 통화는 강세인 반면 비산유국의 통화는 약세를 보임.

2. 정치적 요인
A. 정치적, 경제적 정세가 불안한 때는 해당국의 통화를 기피하여 다른 안정된 통화로 투자대상을 바꾸려는 투자가들 때문에 해당통화의 약세요인이 됨.
B. 굵직한 정치적 사건이 있게 되면 통상 안정된 통화(SAFE HAVEN이라 함)를 선호하여 미국달러는 강세를 나타낸다.

3. 기술적 요인
A. 환율은 환율의 움직임 자체의 작용에 따라 어떤 추세를 형성하면서 변화.
B. 경제적, 정치적 요인과는 무관 함.

4. 중앙은행의 정책
* 환율의 급등한 변동으로부터 자국화를 보호하기 위함.
* 중앙은행이 시장에 직접 개입하거나 금융통제 수단으로 지준율, 할인율 등의 정책을 사용.
* 은행의 시장 개입시 단기적으로 강력한 힘 발휘.

5. 시장 참가자들의 예측과 기대
* 시장참가 자들은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경제지표등을 미리 예측하여 거래를 하게 됨.
* 권위있는 Economist들의 예측은 환율 변동에 중대한 영향.
자본의 흐름: 금리차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단기적으로 환율에 영향을 미침.


조금 원론적으로 들어가 볼까여 ^^


======================= <주요 통화들의 환율결정 요인> ==============================

환율은 경제적 요인의 영향을 받습니다. 외환거래는 흔히 변동환율환경으로 불리는 일종의 자유시장환경에서 이루어집니다. 변동환율환경에서의 환율은 수출입, 자본흐름, 상대적 물가인상률 등 많은 요인들에 대하여 반응을 보입니다. 흔히 정부정책에 따라 환율변동에 제한이 가해집니다.

상품교역수지는 미국 달러와 다른 통화들간의 교환비율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중 하나입니다. 상품교역수지는 특정 국가의 상품 수출입 순차액으로 정의됩니다. 독일 마르크화의 환율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미국은 독일로부터 상품을 수입하고, 그 상품의 대금을 지급하기 위해 독일 마르크화를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미국 회사는 미국 달러와 독일 마르크를 교환합니다. 반면, 독일인들은 미국 상품을 원하기 때문에 미국 상품 대금을 지불하기 위해 미국 달러를 구매합니다. 그 순효과는 독일 마르크와 미국 달러의 공급 증가입니다.

미국의 독일상품에 대한 수요는 독일 마르크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는 반면, 독일의 미국상품 구매는 미국 달러의 공급을 증가시킵니다. 이 경우 미국의 독일상품 구매와 독일의 미국상품 구매의 순차액이 두 국가들간의 상품교역수지입니다.

독일증권과 미국증권을 비교할 때, 미국증권에 비해 독일증권이 더 매력적인 것으로 보일 것입니다. 독일의 높은 수익률은 미국 달러의 유입을 증가시킬 것입니다. 주식 및 채권 매입자금의 국가간 흐름 또한 환율에 영향을 미칩니다. 단기적으로 볼 때, 이와 같은 자본의 흐름은 수익률의 차이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다른 모든 요인들이 동일하다면, 독일증권에 투자한 미국 달러의 수익률이 클수록, 독일 마르크의 미국증권에로의 유출은 작습니다. 종합해서 말하면, 독일로 유입되는 자금이 증가하면, 미국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고 독일 마르크의 가치는 증가할 것이며, 따라서 미국 달러에 대한 독일 마르크의 비율("DM/USD")은 외환시장에서 제시되는 바와 같이 하락할 것입니다.

물가인상률은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요인입니다. 소비자들은 물가인상이 자신의 구매력에 끼치는 잠식효과를 피하고자 합니다. 결과적으로, 높은 물가인상률을 보이는 국가로부터 수입되는 상품보다 낮은 물가인상률을 보이는 국가로부터 수입되는 상품에 보다 큰 관심을 보입니다. 따라서, 낮은 물가인상률을 보이는 국가의 통화가치는 상승하는 반면, 높은 물가인상률을 보이는 국가의 통화가치는 하락합니다. 물가인상요인과 통화의 구매력 모두 당해 통화의 환율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예컨대, 만일 미국이 교역상대국인 독일에 비해 낮은 물가인상률을 보이고 있다면, 독일 마르크의 대미 달러 환율이 인상되어 미국에 비해서 인상되고 있는 독일의 가격수준을 반영하게 됩니다. 이러한 사실은 환율은 장기적으로 두 국가의 가격수준 차이를 반영하기 위해 조정된다는 구매력평가설의 개념에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 미국 달러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기초적 요인들 ================
연방준비은행: 미국중앙은행(Federal Reserve Bank)은 인플레이션 없는 최대 성장률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통화정책을 결정할 수 있는 전적인 독립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방준비은행의 주요 정책신호는 공개시장조작, 할인률, 그리고 연방자금금리입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ederal Open Market Committee)는 년간 8회에 걸쳐서 실시하는 주요 이자율 발표 등 통화정책결정에 대한 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12인의 동 위원회는 7인의 간사 위원회, 뉴욕연방은행장, 11개 다른 준비은행장들이 1년씩 교대로 맡는 나머지 4석으로 구성됩니다.

이자율: 연방자금 금리는 분명히 가장 중요한 이자율입니다. 이는 예탁기관들 상호간의 하룻밤 대출에 대해 부과되는 금리입니다. 연방준비은행은 분명한 통화정책신호를 보내고자 할 때 연방자금 금리의 변화를 공표합니다. 이러한 발표는 통상적으로 모든 주식, 채권, 통화시장에 커다란 영향을 미칩니다.

할인률: 이는 연방준비은행이 상업은행들의 긴급결제에 대해 부과하는 이자율입니다. 이 금리는 상징적인 성격이 보다 큰 것이지만, 이 금리의 변화는 분명한 정책신호입니다. 할인율은 거의 언제나 연방자금 금리보다 낮습니다.

30년만기 재무부 채권: 30년만기 미국 재무부 채권은 장기 또는 주도적 채권으로도 알려있습니다. 이 채권은 시장의 인플레이션 예상을 나타내주는 가장 중요한 지표입니다. 시장에서는 채권수준을 나타낼 때 흔히 가격보다는 수익률을 사용합니다. 모든 채권에서와 같이, 30년만기 채권의 수익률은 가격과 역의 관계에 있습니다. 장기채권과 미국 달러가 어떤 뚜렷한 관계를 보이는 것은 아니나, 보통 다음의 관계를 보입니다: 물가상승 우려에 따른 채권가치의 하락(수익률 상승)은 달러를 압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우려는 강세의 경제지표로부터 야기될 수 있습니다.

경제순환 단계에 의하면, 호경기의 경제지표는 달러에 상이한 영향을 미칩니다. 물가상승의 위협이 없는 환경에서 호경기의 경제지표는 달러를 부양시키나, 때때로 물가상승 위협(높은 이자율)이 매우 심각할 때에는 강세지표는 일반적으로 달러를 약화시키며 결과적으로 채권의 매도를 초래합니다.

장기채권은, 일종의 기준자산으로서, 일반적으로 국제적 고려사항들에 의해 촉발되는 자본흐름의 변화에 의해서 영향을 받습니다. 신흥시장의 금융 및 정치적 혼란은 안정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미국 재무부 채권의 잠재적 부양요인이 될 수 있으며, 따라서 달러가치는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3개월 만기 유로달러 예금: 미국 밖에 위치하고 있는 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는 3개월 만기의 달러 표시 예금에 대한 이자율은 환율추정을 위한 이자율 차이 결정에 있어서 귀중한 비교지표가 됩니다. USD/JPY을 예로 들어 설명하면, 유로-엔 예금에 비해 유러-달러 예금에 유리하게 형성된 이자율 차이가 클수록, USD/JPY이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커집니다. 때에 따라서는, 다른 요인들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인해 이와 같은 관계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10년 만기 재무부 증권: 외환시장에서는 10년 만기 재무부 증권의 수익률과 EU(독일 10년 만기 채권), 일본( 10년 만기 정부 채권), 영국(10년 만기 증권) 등 해외에서 발행되는 유사 채권들의 수익률을 비교합니다. 미국의 10년 만기 재무부 채권 수익률과 해외의 유사채권 수이익율의 차이에 따라서 환율이 달라집니다. 미국 채권의 수익률이 높을 때 해외 통화들에 비해 미국 달러가 강세를 보이게 됩니다.

재무부: 미국 재무부는 정부채권 발행과 재정정책 결정에 대한 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재무부는 통화정책에 대한 발언권은 없으나, 달러에 대한 그의 발표는 통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경제지표: 미국이 발표하는 가장 중요한 경제지표에는 노동지표(임금, 실업률, 시간당 평균임금),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국내총생산, 국제무역, NAPM, 생산성, 공업생산, 주택착공, 주택허가, 그리고 소비자 신뢰도 등이 있습니다.

주식시장: 3대 주요 주가지수에는 다우존스공업지수(Dow), 에스 앤 피 500(S&P 500), 그리고 나스닥(NASDAQ)이 있습니다. 다우는 달러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유력한 지수입니다. 1990년대 중반부터, 외국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을 매입하면서 다우지수는 달러와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습니다. 다우에 영향을 미치는 세가지 주요 요인들에는 기업이익(예측·실제치), 예상 이자율, 그리고 국제적 고려사항이 있습니다.

교차환율의 영향: 어떤 통화에 대비한 달러의 가치는 때로는 다른 통화 조합(또는 환율)의 관계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면, 유로에 대한 엔의 갑작스런 상승(EUR/JPY의 하락)은 유로의 일반적인 하락을 초래할 뿐만 아니고, EUR/USD의 하락도 초래합니다.

연방자금 금리 선물거래: 선물시장에서의 연방자금 금리를 통해 이자율을 예견해 볼 수 있습니다. 계약액은 계약만기에 따라서 예상되는 미래의 연방자금 금리를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선물거래는 연방준비은행 정책과 비교되는 시장기대 심리의 귀중한 척도가 됩니다. 이자율은 100에서 계약액을 뺀다음 그 결과를 현금/현물환 시장의 실세 연방자금 금리와 비교함으로써 얻어 집니다.

3개월 만기 유로달러 선물거래: 연방자금 선물거래가 미래의 연방자금 금리에 대한 기대심리를 반영하는 것이라면, 3개월 만기 유로달러 선물거래는 미래의 3개월 만기 유로달러 예금 금리에 대한 기대심리를 반영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3개월 만기 유로달러 및 유로엔 예금에 관한 선물거래들간의 차이는 USD/JPY에 대한 기대심리를 결정하는 본질적인 변수가 됩니다.


============= USD/JPY 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
재정부: 재정부(Ministry of Finance)는 일본 유일의 가장 중요한 정치·통화기관입니다. 의사결정권의 점차적인 분권화에도 불구하고, 통화방향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일본 재정부가 갖는 영향력은 미국, 영국, 또는 독일의 재정부가 갖는 것에 비해 훨씬 더 강력합니다.

재정부 관료들은 엔화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경제시책들을 발표합니다. 이러한 발표들은 엔화가 바람직하지 못한 방향으로 절상 또는 절하되는 것을 피하기 위한 구두개입을 포함합니다.

일본은행: 1998년, 일본은 중앙은행(Bank of Japan)에 독자적 운영권을 부여하는 법을 통과시킴으로써 중앙은행을 정부(재정부)로부터 독립시켰습니다. 통화정책에 대한 전적인 통제권을 일본은행에 이양시킨 반면, 외환정책에 대한 권한은 재정부에 남겨두었습니다.

이자율: 하룻밤 콜 금리(Overnight Call Rate )는 주요 단기 은행간 금리입니다. 콜금리는 유동성 관리를 위해 설계된 일본은행의 공개시장조작에 의해 관리됩니다. 일본은행은 콜금리를 환율에 영향을 주는 통화정책 변화의 신호로 이용합니다.

일본정부 채권: 일본은행은 통화시스템에 유동성을 유입시키기 위해 매월 10년·20년 만기 일본정부채권(Japanese Government Bonds)을 매입합니다. 10년 만기 정부채권은 장기 이자율의 주요 지표로 이용됩니다. 10년 만기 일본정부 채권 수익률과 10년 만기 미국 재무부 증권 수익률의 차이는 USD/JPY 환율의 중요한 결정요인 입니다. 일본정부 채권의 하락(일본정부 채권의 수익률 상승)은 대개 엔화를 부양시기며 USD/JPY에 큰 부담을 줍니다.

경제기획청: 경제기획청(Economic Planning Agency)은 경제개발정책을 형성하고 실업, 무역, 환율 등을 포함하는 경제정책을 조정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통상산업부: 통상산업부(Ministry of International Trade and Industry)는 일본산업의 이익을 증진하고 일본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정부기관입니다. 통상산업부의 권한과 가시성은 미·일무역쟁점이 외환시장의 최대 관심사항이었던 1980년대와 1990년대 초기 만큼 큰 의미를 갖지는 않습니다.

경제지표: 일본의 가장 중요한 경제지표는 국내총생산, 기업경기실태조사(분기), 국제무역, 실업, 공업생산, 그리고 화폐공급(M2+CDs) 등이 있습니다.

니께이-225: 니께이지수(Nikkei-225)는 일본의 대표적인 주가 지수입니다. 엔화의 하락은 일반적으로 수출기업의 주가를 부추기고, 이는 전체 주가지수의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때로는 니께이-엔의 관계가 역전되어, 니께이의 강한 출발로 투자자금이 엔화표시 주식으로 유입되면서 이것이 엔 상승(USD/JPY을 압박)으로 이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교차환율의 영향: USD/JPY 환율은 때로는 EUR/JPY, EUR/USD 등과 같은 교차환율(제 3 국 환율, 비달러 환율)의 움직임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예컨대, USD/JPY의 상승(달러 상승 및 엔 하락)이 직접적인 달러 강세보다는 EUR/JPY의 절상에 의해 야기될 수 있으며, 이와 같은 교차환율은 일본과 유로권의 대조적인 심리에 의해 부각될 수 있습니다. 유로화의 일반적인 강세로 인해 EUR/JPY과 EUR/USD가 동시에 반등하는 것입니다. 일본 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등과 같은 특수한 요인들이 있는 경우, 이는 엔보다 달러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유로절상이 엔에 미치는 피해가 상대적으로 작아지기 때문에 USD/JPY은 약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 EUR/USD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

유로권: 국내총생산 계정에서 유로를 채택하고 있는 11개 국가들(Eurozone)는 독일,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네덜란드, 벨기에, 오스트리아, 필랜드, 포르투갈, 아일랜드, 룩셈부르크가 있습니다.

유럽중앙은행: 유럽중앙은행(European Central Bank)은 유로권을 위한 통화정책을 관리합니다. 의결기구는 집행위원회, 각국 중앙은행의 총재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입니다. 집행위원회는 유럽중앙은행 총재, 부총재, 그리고 4인의 기타 위원들로 구성됩니다.

유럽중앙은행의 정책 목표: 유럽중앙은행의 주요 목적은 가격안정입니다. 이 은행의 통화정책은 다음의 두 가지 핵심 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 축은 가격동향과 가격안정 위험에 대한 전망입니다. 가격안정은 2% 이하의 종합소비자가격지수 증가로 정의됩니다. 종합소비자가격지수가 매우 중요하기는 하나, 가격안정에 대한 중기 위험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다양한 지표 및 예측들이 이용됩니다. 둘째 축은 M3에 의해 측정되는 통화량증가입니다. 유럽중앙은행은 연간 4.5%의 M3 성장을 기준치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격주 목요일마다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이자율을 공표합니다. 매월 첫 회의에서 유럽중앙은행은 기자회견을 갖고 통화정책 및 경제전반에 대한 전망을 발표합니다.

이자율: 유럽중앙은행의 재대출 이자율은 유동성을 관리하기 위해 이용되는 주요 단기 이자율입니다. 유럽중앙은행의 재대출 이자율과 미국 연방자금 금리의 차이는 EUR/USD에 대한 좋은 지표가 됩니다.

3개월 만기 유로예금: 유로권 밖의 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는 3개월 만기 예금(3-month Euro-deposit: Euribor) 이자율은 환율예측을 위해 이용하는 이자율 차이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매우 귀중한 기준이 됩니다. EUR/USD를 예로 들면, 유로-달러 예금에 비해 유로예금에 유리하게 형성된 이자율차이가 클수록, EUR/USD는 상승할 가능성은 커집니다. 때로는 다른 요인들의 복합작용으로 이러한 관계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10년 만기 정부채권: EUR/USD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중요한 요인은 미국과 유로권의 이자율 차이입니다. 독일의 10년 만기 정부채권(10-Year Government Bonds)이 일반적인 비교기준으로 이용됩니다. 독일의 10년 만기 채권 이자율이 미국의 10년 만기 재무부 증권 이자율보다 낮기 때문에, 스프레드의 축소(독일의 수익률 인상 또는/그리고 미국의 수익률 감소)는 이론상으로 EUR/USD 환율에 유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프레드의 확대는 EUR/USD 환율에 불리하게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그러므로, 10년 만기 미국-독일 채권 이자율의 스프레드는 주시해야할 좋은 지표입니다. 이와 같은 수치의 추세는 일반적으로 절대치보다 더 중요합니다. 물론 이자율 차이는 일반적으로 미국과 유로권의 성장전망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환율을 결정하는 또다른 기초적 요인입니다.

경제지표: 가장 중요한 경제지표는 최대 경제국인 독일이 발표하는 것이며, 유로권 전체에 관한 통계지표들은 아직 미숙한 단계에 있습니다. 중요한 경제지표들에는 대개 국내총생산, 물가상승률(소비자물가지수 및 종합소비자물가지수), 공업생산, 그리고 실업률이 있습니다. 특히 독일이 발표하는 주요 지표는 기업신뢰도를 폭넓게 나타내주는 IFO조사 입니다. 안정 및 성장에 관한 협정에 의거해서 GDP성장률을 3% 이하로 유지해야 하는 개별 국가들의 재정적자 또한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 국가들은 또한 자국 적자의 추가적인 감소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목표달성의 실패는 유로화에 불리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우리는 이태리가 자국의 재정적자 지침을 완화시키는 것을 보았습니다).

교차환율의 영향: EUR/USD 환율은 때로는 EUR/JPY과 같은 교차환율(제 3국 환율)의 움직임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예컨대, EUR/USD는 EUR/JPY 환율 하락을 통해 여과되는, 일본에 관한 매우 긍정적인 뉴스에 의해 하락할 수 있습니다. 비록 USD/JPY가 하락하고 있는 경우라도, 유로약화는 하락세의 EUR/USD에 영향을 미칩니다.

3개월 만기 유로 선물거래: 3개월 만기 유로 선물거래(3-month Euro Futures Contract: Euribor)는 미래의 3개월 유로-유로 예금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반영합니다. 3개월 현금 유로-달러와 유로-유로 예금에 대한 선물거래들의 차이는 EUR/USD에 대한 기대를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입니다.

기타 지표: EUR/USD와 USD/CHF은 강한 부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이는데, 이는 유로와 스위스 프랑의 지속적인 유사관계를 반영하는 것입니다. 이는 스위스 경제가 대체적으로 유로권 경제에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EUR/USD의 상승(하락)은 USD/CHF의 하락(상승)을 동반합니다. 정반대 또한 일반적으로 성립합니다. 두 통화들 중 어느 한쪽에만 적용되는 요인들이 있는 경우 이러한 관계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정치적 요인: 모든 다른 환율의 경우에서와 같이, EUR/USD도 프랑스, 독일, 또는 이태리의 연합정부에 대한 위협 등과 같은 정치적 불안에 매우 민감합니다. 독일의 러시아에 대한 상당 수준의 직접투자로 인해, 러시아의 정치 또는 금융불안 또한 EUR/USD에 적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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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을 결정하는 요인은 크게 경제적 원인, 정치적 원인, 기술적 원인, 중앙은행의 정책, 시장참가자의 예측과 기대로 나눠진다. 그런데 이를 한마디로 말하면, 환율 결정요인이란 수급이다. 아울러 이 수급논리에서 중요한 것은 시장의 강자 마음대로라는 것이다. 가령 빅맥지수, 혹은 구매력평가지수라는 것이 있다. 환율을 구매력평가지수와 비교할 수 있는데, 공통된 특징이 있다. 후진국 통화가치가 과소평가되는 반면, 서구 및 일본 통화가치는 과대평가되고 있다는 점이다.

자, 여기서 새삼 강조한다. 경제학은 엄밀히 말해 자연과학이 요구하는 수준의 과학이 아니다. 다만 자연과학에 준하는 객관성을 갖추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뿐이며, 과학적인 것으로 보이기 위해 일반인이 잘 모르는 숫자로 포장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여기면 속이 편한 것이다. 이 정도로 나가면 속이 편치 못할 분들이 많을 것이고, 반감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인 것을 어찌하랴^^! 그러므로 경제학이란 관점이 개입되지 않을 수 없다. 다시 말해, 보편적인 경제학이란 없다는 게다. 해서, 특정한 경제학이 실제 경제현상과 맞지 않더라도 논리적인 정합성만 갖추면 그만인 게다. 왜 이런 것을 강조하느냐. 근래 경제현상을 두고서 경제학 논리 어쩌구저쩌구 하는 이상한 주장들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특정 경제학 논리는 어디까지나 기존의 경제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방편일 뿐이다. 해서, 특정 경제학 논리대로 경제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은 의외로 흔한 일이다.

이전에 엘리어트 파동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인간의 의지와 무관한 무의식으로 주식시장이 결정될 것이라고 본 것에 대해 인드라가 비판한 대목을 기억할 것이다. 마찬가지다. 경제학의 대상 역시 자연의 일부인 동시에 인간의 의지로 얼마든지 개입이 가능하다. 해서, 이를 마치 인간의 손을 떠난 자연현상인양 간주하는 것들에 대해 인드라는 기본적으로 ‘사기’다, 라고 여기는 편이다. 현상적으로 자연재해처럼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경제현상일지라도 인간의 활동으로 발생한 것이다. 강조한다. 경제 분야도 인간이 하는 영역이다.

해서, 마음 편하게 여겨보자. 경제학 논리로 지금은 달러 가치가 폭락해야 한다고 우기지 말자. 그것은 보편적인 경제학 논리가 아니라 특정한 경제학 논리에 불과하며, 특정한 경제학 논리는 경제 현상보다 후순위인 게다. 왜? 재미삼아 말한다면, 경제란 인간이 적극 개입하는 영역이므로 인간이 특정한 경제학 논리에 기분이 나빠서(?) 반대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까지 기초를 닦았다면, 이제 달려보자. 원/달러 환율 시장은 달러의 수급에 따라 결정된다. 이때 달러의 수급을 결정하는 결정적인 요인은 무엇인가. 수출? 원유가? 중앙은행 결정? 강만수? 노노노!!! 지지 지지!!! 인드라가 예전에 언급한 대로 역외환율(NDF)이다. 이 역외환율은 누가 결정하나. 강만수가 결정하나? ㅋㅋㅋ. 국제유태자본이 결정한다. 수출입, 원유가, 중앙은행 정책, 정치적 요인 등 모든 데이터에 대해 판단하는 것은 국제유태자본인 게다. 그들이 결정하면 원화 환율이 결정되는 것이다. 예서, 강만수의 영향력은 얼마나 될까. 냉정하게 말하자면 제로다.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난 일 년간 강만수 환율정책에 대한 인드라 평가는 어떠했나. 구백원대에서 천 원대로 올라서면서 고환율정책이다, 뭐다 비판이 나올 때 인드라가 한 말이란 무엇인가. 환율정책은 강만수와 무관하며, 고환율정책 비판은 실체가 불분명하다는 것이었다. 왜? 강만수에게 실질적인 권한이 없다고 보니까. 다만 책임이 없지 않다고 하였는데, 그 연유란 국제유태자본이 자신의 기획에 따라 환율을 올릴 때, 강만수가 마치 자신이 영향력을 발휘해서 하는 것처럼 언론플레이를 했다는 것뿐이다. 그리고 당시 모건스탠리 보고서에서도 보면, 환율이 오르는 것은 유가 인상 때문이라고 적시한 바 있다. 즉, 2007년 기준 GDP 1조 2천 억 달러이고, 2008년 기준 수출입액이 합해서 9천 억 달러인데, 이중 원유수입액이 1천 억 달러대인 것이 한국이다. 해서, 다른 요인 없이 환율이 올랐다면 그 요인은 전적으로 원유가 인상에 있었던 것이다.
[출처] 인드라 VS oaker:메이지유신,Kstar,연애는 카오스,강만수 |작성자 인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