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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3일 목요일
여의도 유형별 맛집
A. 고기 흡입형
민소한우 - 새로운 한우 성지, 가격 저렴하지 않으되 가격 이상 맛 보장 (여의도 내 2개, 예약 필수)
은성회관 - 한동안의 침체기(?)를 벗어나 다시 명가로 약진. 건물 리뉴얼로 더 쾌적 (예약하면 좋긴 함)
뚝심한우 - 다른 소고기집 가격대비 반값이지만 품질과 서비스는 최상위급 대부분 룸형식으로 접대 모임 회식으로 안성맟춤 요즘 급부상
창고43 - 여의도 2곳. 스카이라운지와 소고기의 조화. 안심만 시키는 것이..(식사 메뉴 비추, 예약 필수)
여의도 생고기 - 적당한 가격에 괜찮은 육질, 된장찌개 무한 리필과 육회 서비스, 그리고 친절로 무장
흑돈가 - 삼겹은 흑돼지 삼겹에 멜젓이라는 분들께 추천. 많은 분들이 최고의 삼겹살집으로 꼽는 곳
양마니 - 내장 매니아들의 성지. 살살 녹는 양대창, 더 이상 말이 필요없음.
한양원 - 많은 사람들이 최고라고 말하는 양대창집
와세다야 - IFC 몰에 있는 야끼니꾸 전문점. 맛있는 집임은 분명하나 이집의 가격은 절대 익숙해지지 않을 듯...( 예약 필수)
IFC몰 '사리원'과 삼부종합상가 '만가옥' - 여의도까지 와서 불고기를 먹을 분은 많지 않을 듯 하나 굳이 넣자면.. 둘 다 냉면은 비추
마포곱창 - KBS 별관 근처 충무빌딩 구석탱이에 쳐박혀있지만 곱창, 불쇼 그리고 서비스 잔치국수, 소주를 부르는 위험한 집
B. 여성 친화형
올라 -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어 꽤나 유명한 (예약 필수)
블루밍 가든 - 삼원가든 아들내미가 운영하는 SG 다이닝힐의 대중형 이탈리안 레스토랑. 성게알 로제, 삼겹살 피자 이런거 갠춘함 (예약 필수)
보나베띠 - 여의도 내 2개나 있는 (유도회관점은 상대적으로 손님이 적음)
엘디에스 - 전반적으로 준수한 스파게티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청양고추 알리오올 리오. 스파게티의 느끼함이 싫은 남성분들도 좋아라할만한 칼칼한 맛~!
하노이의 아침 - 여기 또한 여의도에 2개점 포진. 홍우빌딩이 본점이고 리첸시아가 2호점. 맛은 홍우, 분위기는 리첸시아가 나음. 쌀국수,짜조, 월남쌈 등 베트남 음식 지존 똠얌 쌀국수는 호불호가 갈리므로 똠얌꿍 좋아하시는 분만 도전하자.. 두명이 면 종류 하나 시키면 두개로 나눠 서 내어주는 센스있는 가게 (예약 필수)
꼬또 - 여의도 IFC몰에 있음. SG 다이닝힐의 화덕피자 레스토랑으로 피자와 함께 이탈리안 요리를 함께 서브, 피자만큼은 꽤나 준수한 맛을 내는 곳으로 나머지 메뉴도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편 (예약 필수)
C. 쭝궈형
서궁 - 작디 작고 허름하지만 내공이 느껴지는 화상..짜장면, 짬뽕을 기대하는 분들에겐 안타깝지만 이런건 이 가게엔 엄슴. 다만 요리만큼은 제대로 된 고품격 맛집! 만두, 오향장육(고수 잔뜩), 덴뿌라, 난자완스 등 무엇을 먹어도 만족스러운 집...가게가 협소해서 줄서기는 기본이 고 손님이 너무 많을 때에는 바로 옆에 있는 다방과 공조 체제 발동 (다방에서 중국음식 섭취가능하므로 추억잼 돋고자 하시는 분은 다방 좌석을 요청하세요)
동성 양꼬치 - 양꼬치 성애자라면 도전. 갠춘 한 육질에 잡내가 없는 편이며 다른 요리들도 나쁘지 않음 . 서비스는 고냥저냥이지만 기본으로 내어주는 미니 마라 탕면은 라면 맛 충만하므로 MSG 피플들에겐 희소식
대교반점 - 매운 음식을 사랑한다면.. 수준급 짬뽕...특히 청양고추 짬뽕은 사랑하는 사람과 땀을 흘리기에 제격이 며 봄치곤 살짝 더운듯한 날씨라면 이집의 냉짬뽕을 도전 해보는 것도 좋을 듯. 요리 실력도 전반적으로 괜찮기 때 문에 살짝 위험한 집으로 분류함. 나름 QR코드도 도입한 혁신적인 중국집임.
D. 일식 코스형
이노찌 - 신선한 재료와 적절한 메뉴 조합이 있는 리첸시아 스시 집. 가격이 부담스럽긴 하나 여의도에서 최고로 꼽히는 스시집 (예약 필수)
타마스시 - 작지만 정갈함이 돋보이는 또하나의 스시강자. 가격은 이노찌에 비해 다양한 조합이나 부담스러운 가격. 개인적으로 글을 쓰는 지금 이 시점 제일 가고 싶은 가게 (예약 필수)
바삭 - 튀김코스 전문. 지금까지 얘기한 가게들 중 가장 협소함을 자랑함. 각종 튀김과 알밥을 함께 서브하는 코스..코스보단 새우튀김만 먹는게 더 좋음. 한때는 짝퉁 가 게 몇곳이 생겼을 정도로 유명했음. 사장님이 돈을 크게 벌고 싶진 않을 것 같은 느낌 ㅎ (예약할 도리밖엔...)
- 이곳에 쓰는 세 가게는 형제 가게의 느낌으로 "대원", " 다미", "다인" 일식 생선구이가 전문인 곳으로 다찌에 앉 아 주문하면 바로 구워내어줌. 맛은 괜찮은 편이지만 높 은 가격까지 감안하면 방문을 망설이게 되는 집. 다미가 개인적으로 제일 선호하는 곳인데 소주를 안팔고 다미칵 테일이라는 위험한 주류를 취급함;;; 대원은 예전에 자주 갔으나 맛도 없는 코스메뉴 추천에 꼬치류의 맛이 영 꽝이 되어가서 방문을 자제하고 있으니 참조
E. 국물 선호형
하동관 - 대한민국 최고의 맛집으로 손꼽히는 하동관의 직영 1 호점인 여의도 하동관...깔끔한 곰탕의 맛은 물론 깍국과 통닭, 냉수 등 가게만의 주문 용어도 재미있는 Point. 개 인적으로 연을 갖고 있는 집으로 개강추, 벚꽃 나들이용 으로 수육에 냉수 패키지 추천 ㅎㅎ 단, 영업시간이 오후 네시정도까지이므로 시간 안배를 잘해야함 (회전율이 빠 르므로 예약 불필요)
은호식당 - 80년 전통의 꼬리곰탕집. 하동관에 비하면 감칠맛이 다소 있지만 아주 잘 끓여낸 꼬리곰탕과 최소 6 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 맛볼수 있는 방치찜이 대표메뉴. 상대적으로 다른 메뉴들은 글쎄...
가양버섯칼국수 매운탕 - MSG 한가득이지만 건강한 느낌의 버섯으로 중화시킴. 연인끼리 먹은 경우 과도한 애정 표현은 독이 될 수 있음. 다소 과하지만 칼칼한 맛의 매력은 분명 있는 듯. 칼국수와 볶음밥까지 제공하므로 과식과 소주를 부르는 집
속초해물탕 - 여의도 해물탕집으론 최고로 손꼽힘. 국 회근처에 있는 기본이 충실한 집, 여의도에서 대안은 없 음
대동문 - 나는 아직 그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어복쟁반집으로 극 악한 가격난이도를 자랑함. 이 집 다른 것보다 녹두빈대떡이 제대로인 듯..가격 한 50% 깎고 빈대떡만 팔면 좋겠음
해동복국 - 여의도 복국 지존. 감칠맛 좀 있지만 맛있으 니까 패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복국 맛집
제일 어버이 순대 - 이영돈 PD의 착한 맛집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남영 동 소재 유명 순대맛집의 분점. 남영 동 사장님의 조카가 운영한다는 여의도 "제일 어버이 순대" 완전 깔끔한 순대와 순대국 그리고 고객을 배려하는 서비스, 순대는 앞으로 여기서 smile 이모티콘
이남장 - 그 외에도 유성빌딩에는 원산지 허위표기로 문제가 있었던 집. 초심을 잃어 MSG 과다 투하 및 퍽퍽한 고 기가 거슬리지만 가끔 생각나는 "유성 따로국밥" 도 나쁘 진 않다
F. 속전 속결형
- 요즘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핫한 수제맥주
세븐펍 - KBS별관 옆 에리트빌딩 3층에 새로 오픈한 이태원 스타일의 수제맥주집. 핫한 인디카 맥주부터 약 40종이 넘는 수제맥주와 30종의 세계맥주 및 칵테일을 즐길 수 있음.
대표메뉴인 후라이드치킨과 독일식삼겹살, 먹태구이도 엄청 맛있음
- 치킨을 항상 옳아요
ㄱ) 40년 주상복합의 역사 여의도 시범 아파트 치킨타운 의 골라먹는 재미 둘둘, 비에치씨, 구어좋은닭, 63치킨, 처갓집 양념통닭, 멕시칸 등, 내가 제일로 치는 시그니쳐 치킨은 매콤한 맛이 일품인 BHC 핫후라이드 치킨, 매운 걸 좋아한다면 타바스코 등 핫소스를 따로 챙겨가는 것도 좋음 (배달 가능)
ㄴ) 그 외에도 핫하다는 오빠닭은 물론 보드람, 비비큐, 슻불 바베큐, 농부와 닭 등도 있으니 좋아하면 입맛대로 알아서 찾아가는 걸로
- 햄버거 매니아
ㄱ) 버거킹 무려 3개, 맥도날드 1개, 크라제 1개, 롯데리 아는 미안하지만 관심없으므로 패스 (크라제 빼곤 다 배달 가능인 듯)
ㄴ) 서브웨이, 퀴즈노스 등 샌드위치 가게도 있으니 포장 해서 가는 것도..
G. 기타
- 허세작렬이라던가 만나고 있는 여자분의 마음을 스카이 라운지로 공략하고 싶다면 63 워킹온더클라우드 개강추. 분위기를 택한 대신 맛과 경제성은 포기해야 하는 치명적 인 문제가 있음 (책에서 보니 여성은 높은 곳에서 더 의존 적이 된다고 하는데 한번 실패한 경험이 있는 나로썬 다시 안 찾게 됨ㅋㅋ)
- 메밀소바가 유명해 점심에 줄서서 먹는 "청수냉면" 개인 적으론 여의도에서 제일 초심을 잃은 집이라고 생각하지 만 인기는 여전함
- 콩국수 하나로 일대를 평정한 "진주집" 엄청나게 줄을 서는 집이지만 MBA 출신이신 사장님 아드님의 줄세우기 신공을 보면 혀를 내두름 ㅎㅎ 나머지 국수들은 상대적으 로 내공이 떨어짐
2017년 8월 22일 화요일
왕좌의 게임 시즌8 스포 (유출내용)
이 글을 받았는데 설마 아니겠지?
왕자의 게임 시즌8 스포일러
1화.
밤의 왕이 얼음용이 된 비세리온의 아이스 브레스로 장벽을 녹이며 이스트 워치와 캐슬 블랙을 공격합니다.
이스트 워치를 방어하던 토르문드 와 겐드리는 후퇴에 성공하지만 베릭 돈다리온은 불명입니다.
캐슬 블랙의 나이트 워치 사령관 에드는 후퇴하던 와중 화이트 워커에게 희생됩니다.
윈터펠에 존 일행과 대너리스 일행이 들어옵니다.
북부 영주들은 대너리스를 불신하고 산사는 대너리스와 존 사이를 보고 단번에 두 사람이 사랑하는 사이라는 것을 눈치깝니다.
산사는 존 오빠에게 리틀 핑거 없앴다고 자랑합니다.
존은 아리아와도 재회하며 아리아가 브리엔느가 대련하는 모습을 보면서 산사처럼 놀랍니다.
또한 존은 쌤웰 탈리와 재회합니다.
킹스랜딩에서는 유론이 황금용병단을 데리고 돌아오고 제이미를 북쪽으로 떠나보낸 서세이는 유론과 썸띵~~을 합니다.
볼란티스에서는 붉은 여사제 멜리산드레가 사원으로 돌아오고 킨바라(시즌6에서 대너리스를 지지하기 위해 미린에 온 레이첼 와이즈를 닮은 그 여자입니다.)와 만납니다.
멜리산드레는 존 스노우가 약속된 왕자이며 대너리스를 만나게 해 '얼음과 불'이 만나게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존 스노우에게 큰 실수를 했기 때문에 다시 돌아갈 수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모습으로 돌아가게 될 것 같습니다.
한편 밤의왕과 백귀의 존재가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기 살 궁리에만 빠져있는 서세이에게 실망한 제이미는 홀로 북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 여관에서 브론과 재회합니다.
브론은 자기에게 이제 남은 것은 없으며 이럴바에야 북쪽에서 모험이라도 해보겠다고 합니다.
제이미는 브론과 함께 에드뮤어 툴리가 있는 리버런으로 향해 갑니다.
함께 군사를 모아 북쪽으로 향하겠다는 생각입니다.
이스트워치에서 도망쳐 온 토르문드는 밤의 왕의 소식을 전합니다.
윈터펠은 비상상황에 빠지고 존은 급히 회의를 소집합니다. 그런데 브랜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심지어 브랜은 존이 윈터펠이 도착한것을 알고 있음에도 만나러 오지 않고 심장나무에만 처박혀 있는데요.
존은 왜 브랜이 나타나지 않는지 궁금해 하고 산사는 브랜이 세눈 까마귀가 되어 해탈? 한 존재가 되었다고 말하며 씁쓸해 합니다.
이때 쌤웰 탈리가 와서 브랜이 존에게 할말이 있다고 하며 존을 심장나무 근처로 데리고 갑니다.
쌤웰 탈리는 존에게 브랜은 '워그'를 넘어 '그린시어'의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존은 쉽게 믿지 못하지만 브랜은 지금까지 존이 겪여 왔던 일들을 말하며 존을 놀라게 하는 한편 마지막에는 존의 출생의 비밀마저 알려줍니다.
존의 부모님는 라예가르와 리안나 이며 적법한 결혼으로 태어난 적자이며 대너리스보다 '철왕좌' 계승 순위에 우위에 있음도 알려줍니다.
존은 크게 놀라는 한편, 자신에게 처한 현실을 믿지 못합니다.
2화.
윈터펠의 연회장에는 북부의 영주들이 모여있고 토르문드와 겐드리가 밤의 왕의 침략 소식을 공개적으로 전합니다.
혼란 스러운 가운데 브랜은 자신의 '그린시어' 능력으로 밤의 왕이 윈터펠로 오고 있는 것을 보았다며 토르문드가 전한 소식을 확인 시켜줍니다.
존은 토르문드와 겐드리를 쉬게 하는 한편 북부의 모든 기수 가문에게 침략에 대비하라고 명합니다.
존은 병사들을 지휘하다가 짬을 내어 윈터펠의 지하묘지를 들려 어머니 리안나와 이제는 삼촌으로 여겨야 할 에다드 스타크의 석상을 바라봅니다.
이 때 연인인 존 스노우에게 무언가 고민이 생긴것을 눈치 챈 대너리스가 지하묘지로 따라 들어옵니다.
그리고 존에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물어봅니다.
존은 대너리스에게 지금까지 의 자신의 이름인 '존 스노우'가 모두 거짓이었다며 괴로워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대너리스는 자세한 설명을 듣길 원하지만 존은 지금은 때가 아니라며 지하묘지를 빠져나가고 대너리스는 조라 모르몬트와 만나 존이 무언가 숨기고 있는것 같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조라 모르몬트는 대너리스에게 안색이 좋지 않다고 말하고 대너리스는 몇일전부터 이렇다고 답합니다.
조라 모르몬트는 대너리스에게 윈터펠의 마에스터 울칸을 만나보는게 좋겠다고 합니다.
제이미는 리버런에 당도해 에드무어 툴리를 만납니다.
에드무어는 제이미를 불신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결국 함께 라니스터 병사 일부와 리버런 군대 일부를 합쳐서 북부로 향합니다.
에드무어는 제이미를 믿는게 아니라 가족(자신의 부인과 아기, 또 스타크 가문 친척)을 위해서 가는거라고 답합니다.
한편 윈터펠에서는 북부의 기수가문들과 대너리스의 군대가 집결하는데 그 무리중에는 하울랜드 리드도 있습니다.
존은 하울랜드 리드에게 '기쁨이 탑'에 있었던 일을 묻지만 하울랜드는 답하길 주저합니다.
하지만 존의 설득에 대강의 상황을 설명합니다.
그리고 북부의 기수가문 '서윈' 가의 병사중에 아리아의 눈길을 끄는 사람이 있습니다.
얼굴 제 멋대로 바꾸는 바로 그 '자켄' 입니다.
자켄은 서세이를 암살하기 위해 거액의 금액이 들어왔으며 아리아에게 너의 리스트를 지우라고 말하고 독약을 줍니다.
한편, 라스트 허스가 이미 함락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오고 존과 대너리스 일행은 도트라키와 자유민들에게 '드래곤 글라스' 로 된 창을 장착시킵니다.
존은 브리엔느에게 아리아와 산사를 이어리로 보내달라고 부탁합니다.
하지만 아리아는 자신도 싸우겠다고 합니다만 존은 허락하지 않습니다. 조라 모르몬트는 곰 섬의 병사들 옆에서 싸우고 싶어하지만 곰린이는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 때 바리스는 서세이가 고용한 황금 용병단이 스톰즈 엔드를 공격했다고 전해줍니다.
겐드리는 분노하고 테온 그레이조이도 자신의 누나를 구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라는 존의 말에 납득합니다.
대너리스는 자신의 방에서 미산데이와 함께 있는데 마에스터 울칸은 대너리스가 아이를 가졌음을 확인 시켜줍니다.
미산데이는 대너리스가 그리 기뻐하지 않는 것을 보며 의아해 하는데, 대너리스는 존이 무언가를 걱정하며 자신에게 숨기고 있다고 말하며 그것이 걱정이다라고 답합니다.
뒤늦게 회의장으로 간 대너리스는 존에게 왜 이제야 왔냐는 질문을 받지만 적당히 얼버무리며 아이를 가졌다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한편, 아버지 하울랜드 리드와 함께 윈터펠에 온 미라 리드는 브랜이 있는 심장나무로 갑니다.
브랜은 그 자리에서 밤의 왕이 도착했음을 말합니다.
마침내 밤의 왕의 군대와 직면한 윈터펠.
존은 산사와 아리아 또 대너리스에게 윈터펠에 남아 있으라 말합니다.
특히 대너리스에게는 드래곤을 다룰 수 있는 그녀가 너무나 중요한 존재이기 때문에 초전에 위험에 처하게 할 수는 없다고 말합니다.(대너리스가 드래곤 타다가 떨어지기라도 하면 큰일이지요.)
끝을 알 수 없는 와이트 무리가 침공해오고 도트라키 기병들은 드래곤 글라스로 용감하게 싸우지만 와이트의 수는 줄어들지 않습니다.
존은 언제나 그렇듯 최전선에서 싸우기 시작하고 그 옆에는 고스트가 있습니다.
고스트는 몇번이나 존을 구합니다.
대너리스는 그런 존의 모습을 보며 자신이 드로곤과 함께 나가 싸우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 하지만 미산데이는 아이를 가진 몸으로 드로곤을 타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라고 말합니다.
결국 드로곤은 혼자 나가서 싸우기 시작하지만 피아를 잘 식별하지 못해 아군에게도 피해를 입힙니다.
그리고 이 때, 밤의 왕과 비세리온이 나타납니다.
비세리온은 북부군을 거세게 밀어 붙이고 토르문드와 많은 수의 자유민들이 비세리온의 공격에 당하고 맙니다.
한편, 브랜은 라예갈에게 '워그' 하기 위해 애를 쓰지만 쉽지 않습니다.
미라는 심장나무가 있는 외성은 적의 공격에 취약하다며 빨리 내성으로 들어가자고 하지만 브랜은 라예갈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그것을 거절합니다.
그 와중 점점 브랜을 향해 적들이 접근해옵니다.
브랜은 미라에게 피신하라고 하지만 미라는 끝까지 브랜의 옆에 있겠다고 합니다.
마침내 브랜은 워그에 성공하고 라예갈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싸우기 시작하며 비세리온과 맞서 싸우고 비세리온을 부상시키는데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이 때 제이미와 에드무어의 연합군이 도착하며 전세가 바뀌기 시작하고 밤의 왕은 일시적으로 후퇴를 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밤의 왕은 그대로 얌전하게 후퇴할 놈이 아니었습니다.
백귀중 하나가 브랜에게 다가왔고 미라가 필사적으로 지키려 하지만 중과부적입니다.
결국 브랜은 희생당하고 하늘을 날던 라예갈은 추락합니다.
그렇게 대너리스는 또 한마리의 용을 잃어 버렸고 세눈 까마귀 브랜도 사라졌습니다.
전투가 끝난 이후 존은 생존자들을 확인하지만 상처뿐인 승리였음에 좌절합니다.
게다가 밤의 왕은 북부 전역으로 흩어져 병력을 다시 모을 것이기 때문에 일행은 잔존병을 이끌고 '넥'으로 후퇴하기로 합니다.
이 때 곰린이 리안나 모르몬트는 곰 섬의 백성들을 위해 돌아가겠다고 말하고 존은 그것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존과 대너리스가 드로곤과 함께 허탈한 눈으로 쓰러진 라예갈을 바라보는 것으로 2화는 끝이 납니다.
3화.
존 일행은 생존자들과 함께 그레이워터 워치(하울랜드 리드 가문)에 도착합니다.
일행은 앞으로의 일을 의논하는데, 존은 밤의 왕을 이어리로 유인하자고 제안합니다.
이어리는 그 험준한 지형 때문에 본성으로 통하는 길이좁은편인데, 여기에 적들을 몰아넣고 섬멸하자는 것입니다.(이어리의 로빈 아린은 이미 2화 때 이어리의 군대를 데리고 윈터펠에 와 있는 상황입니다.)
제이미는 괜찮은 제안이라고 생각하며 적들을 몰아넣고 제이미와 에드무어의 연합군으로 퇴로를 차단하자는 생각을 말합니다.
테온도 아이언 본등의 강철군도 잔존병들을 데리고 오겠다고 합니다.
한편, 존은 아리아가 도착하지 않았음을 알고 그것에 대해 묻는데 에드무어는 분명히 그레이워터에 도착한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산사는 아리아가 하운드와 함께 남쪽으로 향했을 거라고 말하며 아리아는 분명 안전할 것이라고 답합니다.(두 자매는 시즌8 들어와서는 서로를 완전하게 믿는 모습입니다.)
존은 일단 산사와 브리엔느, 겐드리, 로빈 아린이 이어리로 가 있기를 명하고 대너리스에게도 바리스와 함께 쌤웰탈리와 길리, 리틀셈을 데리고 드래곤 스톤으로 돌아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 때 마에스터 울칸이 비보를 전해옵니다.
곰섬을 향해 갔던 곰린이 리안나 모르몬트가 희생당했다고 합니다.
한편, 아리아는 하운드와 함께 남쪽으로 향하고 있는데, 하운드는 오빠랑 언니 말 안듣는 아리아가 멍청하다고 말합니다.
아리아도 이에 지지 않고 대꾸합니다. (예전 두 사람의 캐미를 다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은 여정 중 한 노파를 만나게 되는데, 하운드는 북쪽은 위험하다고 말합니다.
노파는 자신의 나이에 아무것도 두려울게 없다며 혹시 북부의 왕 존 스노우가 어디 있는지 아느냐고 묻습니다.
아리아는 노파에게 존의 위치를 알려줍니다. (노파는 아마도 목걸이를 벗은 멜리산드레겠지요.)
그날 밤, 그레이 워터에 모인 존 일행은 거의 모두 잠들어 있고 존은 하울랜드 리드와 만납니다.
존은 하울랜드에게 이제 곧 밤의 왕의 군대가 들이닥칠테니 함께 남쪽으로 가자고 말하지만, 하울랜드는 조젠에 이어 미라까지 잃어 버렸기에 더 이상 남은 것이 없다며 그레이워터를 지키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불어 자기는 죄를 갚아야 한다고 하는데 그것은 아서 데인을 뒤에서 찌른 것입니다.
명예롭지 못한 일이었다며 그 죄를 치러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기쁨의 탑'에서 있었던 일을 상세하게 존에게 말해줍니다.
에다드 스타크가 얼마나 존을 지키기 위해서 애썼는지를 말하며 그리고 그런 에다드 스타크의 모습을 보며 자란 존이 분명 '철왕좌'에 부합하는 합당한 왕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존에게 철왕좌는 그다지 와 닿지 않는 이야기 입니다.
한편 킹스랜딩에서는 서세이가 윈터펠에서 있었던 일들을 콰이번에게 전해 듣습니다.
존 일행이 넥 근방으로 후퇴했다는 소식을 들으며 미소짓는 서세이, 그래도 제이미의 소식은 궁금해 합니다.
콰이번은 제이미의 소식까지는 알 수 없다고 답합니다.
그 때 유론이 킹스랜딩에 도착하고 서세이는 유론에게 선물을 줄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황금용병단을 이끌고 스톰 엔드를 함락 시키면 유론과 결혼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그레이 워터로 돌아와서 존과 대너리스는 함께 침소에서 잠을 자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때 대너리스는 자신이 아이를 가졌음을 고백합니다.
존은 이 암울한 세월속에서 가장 기쁜 소식이라며 좋아하지만 자신과 대너리스는 혈육 관계이므로(존이 타르가르옌인 것을 대너리스에게 언제 고백했는지는 불명입니다.) 아이의 건강을 염려합니다.
대너리스는 타르가르옌 가문은 대대로 근친혼을 해왔음으로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답하며 자신 또한 자라오면서 큰 일은 없었다고 합니다.
대너리스는 자기가 아들을 가졌음을 본능적으로 느끼고 존에게 아들의 이름을 무었으로 하겠느냐 묻습니다.
존은 자기가 알고 있는 사람중에 가장 위대했던 사람은 지금은 삼촌이 된 에다드 스타크라고 말하며 에다드 타르가르옌이라고 부르면 어떻겠느냐고 말합니다.
대너리스는 에다드 타르가르옌, 에다드 타르가르옌, 이름을 몇번이고 속삭이더니 존의 품에 안겨 활짝 웃습니다.
그녀는 그 이름이 무척이나 마음에 듭니다.
한편, 브리엔느는 윈터펠 전투에서 희생당한 포드릭을 애석하게 생각하며 괴로워 합니다.
제이미가 그런 그녀를 다독입니다.
다시 킹스랜딩으로 향하는 아리아와 하운드는 와이트의 공격을 받습니다.
이미 남부에까지 밤의 왕의 마수가 뻗치기 시작합니다.
점점 수가 많아지는 와이트들 때문에 위기에 처하는 아리아와 하운드, 이 때 나이메리아가 늑대 무리와 함께 나타나 아리아를 구해주고 아리아와 함께 킹스랜딩으로 향합니다.
킹스랜딩에서는 유론과 서세이의 결혼식이 열리고 두 사람은 초야를 치룹니다.
그리고 동 시간대에 제이미와 브리엔느와 사랑을 나눕니다.
하지만 서세이는 제이미를 생각하고 제이미도 서세이에 대한 생각을 지우긴 힘든가봅니다.
다음 날, 그레이 워터에 모인 존 일해은 각자의 여정을 떠납니다.
존은 겐드리에게 산사를 잘 부탁한다고 하며 대너리스와는 작별의 키스를 나눕니다.
조라 모르몬트는 자신의 여왕이 사랑하는 존을 존중하지만 두 사람의 모습을 보는 것이 마냥 편하지는 않습니다.
대너리스는 존에게 드로곤을 남겨두고 갈테니 밤의 왕에 맞서 싸우라고 합니다.
그렇게 일행은 나누어져 각자의 여정을 떠나고 3화는 끝이 납니다.
밑에는 원 유출 주소라고 하는데...
2017년 8월 5일 토요일
왕좌의 게임 시즌7 스포 유출 내용
당했다. 이 글 받고 다 봐버렸다. 시즌 시작 전에 유출된 거라는데 2화까지 나온 지금 나머지도 맞다고 볼 수 밖에 없다.
1화
1. 나이트킹과 언데드가 장벽을 향해 진군한다.
2. 브랜과 미라가 장벽에 도착한다. 장벽을 지키는 에드가 그들을 맞아 준다.
3. 윈터펠에서는 존, 산사, 리아나가 화이트 워커들과 어떻게 맞설지, 스타크를 배신한 자들을 어떻게 처리할지 의논한다.
산사는 배신자들의 영지를 뺏자고 하지만 존은 그 부모의 죄가 자식에게 가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4. 토문과 브리엔이 곰에대해 얘기하고 리틀핑거와 산사가 얘기한다.
5. 하운드와 깃발없는 형제단이 윈터펠로 가는대신 바로 장벽으로 향한다.
6. 샘은 올드타운에서 공부를 계속한다. 드래곤스톤에 드래곤글래스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길리는 드디어 글을 읽을 수 있게 된다.
7. 아리아는 프레이의 가면을 쓰고 그 아들들을 불러 들인후 독이 든 술을 나눠마시게 해서 다 죽인다.
8. 트윈스를 떠난 후 아리아는 라니스터의 병사들과 만난다. 그들과 얘기를 나눈후 그들이 라니스터에게 아주 충성스럽지는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들로 부터 소식을 듣고는윈터펠로 향한다.
9. 대너리스의 함대가 드래곤 스톤에 도착한다.
2화
1. 대러리스는 웨스트로스의 영주들에게 자기 밑으로 오라고 까마귀를 날린다.
2. 윈터펠에서는 존과 리틀핑거가 대립한다. 리틀핑거는 네드의 뼈가 어떻게 윈터펠에 돌아왔는지 말하며 캐틀린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입을 턴다.
존 스노우는 떠나기전 지하묘지의 네드 조각상을 보러 왔는데 리틀핑거가 그 장면을 보며 자신감을 부추기고 자신이 얼마나 산사를 사랑하는지
입을털자 존은 핑거를 벽에 밀친다. 하지만 핑거는 서자전투에서 본인이 베일의 지원군을 데리고 온 이야기를 하며 존의 빚을 얘기한다. 존은 수그러든다.
3. 존은 대너리스의 전갈을 듣고 드래곤 스톤으로 가기로 결정한다. 다보스와 함께 작은 보트에 소수의 병력만을 데리고 출발한다.
4. 유론의 함대가 그레이조이와 마르텔 연합군을 대파한다. 샌드 스네이크 2이 전사한다. 야라, 엘라리아, 타이엔은 포로가 된다.
테온은 마지막 순간에 혼자서 탈출하지만 강철군도 사람들로부터 모든 존경을 잃게된다.
3화
1.윈터펠로 가는 도중 아리아는 다이어울프 니메리아를 만난다.
2. 유론은 야라, 엘라리아등을 잡아서 킹스랜딩으로 간다. 길에서 퍼레이드를 벌인다.
3. 서시는 독을 묻힌 입술로 모래뱀중의 막내인 타이엔에게 키스해서 죽인다. 엘라리아는 딸이 죽어가는 걸 고통스럽게 지켜본다.
4. 서시와 제이미가 섹스를 한다.
5. 브랜과 미라가 윈터펠에 도착한다.
6. 미산데이와 그레이웜이 섹스를 한다. 그레이웜과 언설리드는 캐스털리 록으로 떠난다.
7. 존과 다보스, 스타크 병사가 드래곤스톤에 도착한다. 그들은 도트라키에게 무장해제 당한다. 그들은 드래곤을 처음 본다.
8. 멜리산드라가 드래곤스톤을 떠난다.
9. 그레이웜와 언설리드가 캐스털리 록에 도착한다. 라니스터 주력군은 하이가든으로 떠나 있고 성을 소수의 병력이 지키고 있다.
언설리드는 어렵지 않게 성을 점령한다. 티리온이 비밀 통로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10. 제이미의 라니스터 병사가 하이가든에서 타이렐군을 대파한다. 올레나는 자살을 강요받고 독을 먹고 죽는다.
11. 드래곤스톤에서 존과 대너리스가 만난다.
4화
1.아리아가 윈터펠에 도착한다.
2. 존과 대너리스가 드래곤스톤 지하의 드래곤글라스 광산에 간다. 존은 대너리스에게 드래곤 글라스 채굴권을 요구한다.
3. 대너리스는 캐스털리 록에서의 승전보를 듣고는 하이가든에서 돌아오는 라니스터군을 매복공격하라고 지시한다.
4. 하이가든에서 승리한후 금과 식량을 들고 돌아오던 라니스터군이 도트라키와 드로곤에게 공격당한다. 드로곤은 부상을 입는다.
제이미와 브론은 겨우 탈출한다. 라니스터군은 괴멸당한다.
5. 대너리스는 라니스터에 가담한 영주들을 드로곤이 불로 태워 죽인다. 샘의 아버지인 란딜 탈리와 딕콘 탈리가 불태워진다.
6. 테온이 드래곤스톤에 와서 존을 만난다. 존은 배신자를 살려주는 것만도 고맙게 생각하라고 말한다.
5화
1.존은 브랜과 아리아가 윈터펠에 왔다는 소식을 듣는다.
2.아리아는 대부분의 시간을 윈터펠에서 보내는데 리틀핑거는 산사와 아리아 사이를 이간질한다.
3. 대너리스가 승리를 거둔후 도착한후 존은 드래곤을 쓰다듬는다. 드래곤은 존에게 순순히 따른다. 대너리스는 이에 대해 기분이 나빠진다.
4. 다보스가 킹스랜딩에 티리온을 몰래 보낸다. 티리온은 제이미와 만난다. 다보스는 킹스랜딩에서 겐드리를 찾아내서 함께 드래곤스톤에 돌아온다.
5. 콰이번은 서시가 임신했다는 것을 알아낸다. 서시는 제이미에게 알려준다.
6. 아리아는 윈터펠에서 브리엔과 결투를 한다. 아리아가 브리엔과 싸우는걸 보고 산사는 놀란다. 아리아는 브리엔을 죽이기 직전까지 몰고간다.
7. 조라의 그레이스케일은 샘이 고쳐준다. 조라는 드래곤스톤에 도착해서 대너리스를 만난다.
8. 샘과 길리는 올드타운을 떠나 윈터펠로 간다.
9. 화이트 워커의 무서움을 증명하기 위해 존, 다보스, 조라, 겐드리는 와이트를 잡기위해 보트를 타고 장벽으로 떠난다.
6화
1.존, 다보스, 조라, 겐드리는 장벽에 와서 토문, 하운드, 깃발없는 형제단과 함께 언데드와 전투를 벌인다.
2. 토로스가 언데드 북극곰에게 죽는다. 와이트 하나를 생포한다. 대너리스가 용과 함께 나타나 이들을 도와 대부분의 사람을 구하지만 나이트 킹이 비세리온을 죽인다.
존은 벤젠이 구해준다.
3. 드래곤스톤에 돌아온 존과 대너리스는 개인적인 만남을 가지고 앞으로의 일을 논의한다. 대너리스는 화이트 워커를 막기위해 도움을 요청하고 존은 대너리스에게 서약한다
4. 나이트킹이 비세리온을 일으킨다. 비세리온은 얼음불을 뿜는 용이 되서 나이트킹을 등에 태운다.
7화
1.존은 생포한 언데드를 서시에게 보낸다. 하운드가 언데드를 조각내지만 다시 일어나 움직인다. 드래곤글래스를 사용해 죽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서시는 북쪽으로 군대를 보내줄것을 약속한다.
2. 드래곤스톤의 해변에서 테온은 강철군도 병사들과 싸운다.
3. 서시는 제이미에게 화이트워커와의 싸움을 돕겠다고 한 것은 거짓말이었다고 말한다. 화이트워커가 북쪽을 쓸어버리면 적을 없앨수 있다고 말한다.
제이미는 역겨워 저서 서시를 버리고 북쪽으로 떠난다.
4. 서시가 자리에서 일어난다. 속옷이 피에 젖어 있다. 모든 예언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5. 산사는 리틀핑거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산사와 리틀핑거가 둘이서 네드와 캐틀린을 그리워 하고 있을때 아리아가 리틀핑거의 목을딴다.
(산사가 브랜과 만나게 되어 브랜으로부터 리틀핑거가 네드스타크를 배신한거부터 지금까지 해온 모든 통수를 들었기때문)
6. 브랜과 샘이 (사실은 길리가 책에서 발견한것) 존의 출생 비밀을 밝힌다.
7. 라이가와 리안나 스타크의 비밀 결혼 장면이 나온다.
8. 존과 대너리스가 북쪽으로 함대를 보낸다. 배안에서 존과 대너리스는 섹스를 한다.
9. 나이트 킹이 장벽을 공격한다. 비세리온의 불길로 장벽을 무너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