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올레 케이티 센터에서 강의 듣고(그리스 여행에 대한 강연이였지만) 사인을 받고 시진도 찍었다. 박경철 원장의 이야기에 따르면 그리스의 미래는 어둡다는 것. 모두가 탈세에 대한 공범이고 그리스 인들도 관광업이 발달되어있어 우리나라가 IMF 맞았을때 국민들이 느꼈던 불안감과 행동을 보이지 않고 비교적 긍정적으로 생각하기에 노력의 의지가 보이지 않다고 했다. 아무튼 책은 그동안 강연했던 것들의 정리본이라고 한다. 그가 청춘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생각의 정리.
요새 읽고있는 책. 예전부터 베스트셀러라는 것은 알았지만(박원장말로는 자기는 자신의 책이 얼마나 팔렸는지 모른다고 한다. 한번도 출판사에 물어보지 않았다고...) 그리 흥미를 느끼지 않아 구입할 생각도 없었고 훑어볼 생각도 없었는데 사인받으려고 구입했다. 개인적으로 자기계발용 서적은 다 내용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해서.. 물론 이 책도 그 범주에서는 크게 다르진 않지만 포괄적읜 자기계발서 하나쯤은 읽어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기존의 세속적인 글들과는 약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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