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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4일 화요일

글 잘쓰는 일반적인 방법

1. 좋은 글 열심히 읽고 베끼는 연습부터 하라

이건 문예창작하는 과정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훈련시키는 부분이다. 훌륭한 남의 글을 읽고 모방하다보면 자신의 글 솜씨도 자연스럽게 는다는 것이다. 시든 소설이든 수필이든 일단 모방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러다 보면 어느 새 모방에서 벗어나 자신의 것으로 가다듬어지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 때부터 자신의 글을 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2. 자신의 언어적 취향을 터득하라
시와 소설, 희곡 그리고 비평, 이 모든 것을 다 잘하면 좋겠지만 그건 녹록치 않은 일이다. 사람의 취향에 따라 좀 더 자신의 체질에 맞는 부분이 있고, 이 부분을 강화하다보면 글 쓰기가 재미있어지며, 시너지 효과를 가져 다른 글을 쓰는 데도 자신감을 갖게 한다.

3. 남에게 비평을 부탁하라
참 하기 힘든 부분이다. 글을 잘 쓰려면 일단 자존심 내려놔야 한다. 심하게 까이기도 하고, 적나라한 비판도 감수할 수 있어야 좋은 글을 쓸 수 있다. 필자의 경우 이 블로그를 만든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남이 공감하지 못하고, 내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없다면 그건 말이 아닌 것이다.

4. 열심히 세상에 발표하라
아직 다른 사람에게 보일 수준이 아니라는 생각만큼 교만한 것이 없다. 자꾸 내 보이다보면 더욱 느는 것이다. 숨겨놓지 말고, 과감하게 발표하다 보면 더 잘 공감할 수 있는 방법도 생각이 나고, 어떻게 해야 더 많은 공감을 이끌어낼 지 자신만의 노하우도 쌓이는 것이다.

5.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발상의 전환
좋은 글을 쓰려면 일상적인 것에서 반전을 이루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그래서 어떤 스토리를 만들 때에도 다양한 경우를 상정하고, 그에 따른 스토리를 각각 설정해보는 것이다. 때로는 만화가 도움이 될 때가 많다. 가장 비약이 심한 장르이기 때문에 남들이 생각해내지 못하는 발상의 전환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6. 전문적인 지식을 쉽게 전달하는 훈련을 하라
글을 잘 쓰려면 자신이 쓰고자 하는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구성할 수 있어야 한다. 핵심을 파악하고, 이를 쉽게 전달하도록 장문보다는 단문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7. 한 번에 완벽하게 글 쓰려고 하지 말라
글쓰기에 가장 중요한 것이다. 완벽을 추구하는 것은 좋지만, 한 번에 완벽하려고 하다보면 글을 아예 쓸 수조차 없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미흡하더라도 일단 적어놓고, 그것을 조금씩 수정하는 것이 글을 수월하게 쓰는 방법이다. 필자의 경우도 블로그 기사를 일단 적어놓고, 그것을 수정한다. 제목도 바꾸어보고, 내용도 바꾼다. 보통 세 번 정도 새롭게 수정한 것을 발행하는데, 세 번째에 대박이 터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8. 단어를 많이 수집하라
글을 쓸 때 제일 힘든 것 중 하나가 하고 싶은 말을 표현할 적절한 단어를 끄집어내는 것이다. 어떤 소설가는 글을 쓰기 전 자신이 쓰고자하는 주제에 해당하는 단어들을 있는대로 찾아내어 나열하게 한다고 하는데 정말 효과적인 방법이다. 단어와 어휘를 많이 알수록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더 정교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개인 어휘사전을 갖고 있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난 한번씩 만화에서 아주 좋은 단어나 글들을 보게 되는데 그걸 타이핑해두고 한번씩 꺼집어 읽어본다. 

글은 누구나 쓸 수 있다. 꼭 어떤 공부를 해야 잘 쓴다는 편견은 버리고, 자신의 생각을 타인과 공감하는 데 주저하지 말고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소통하는 인생을 사는 것이다.

by 소토교회 코이네 박동진 목사

출처: http://koinespirit.tistory.com/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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