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일곱 번째 책 한글 논어 올재 클래식스
올재 클래식스 전집을 사 모으기 시작할 때 읽다가 중간쯤에서 놔버린 책이다. 2016년 2주에 한 권씩 책을 읽으려고 결심했는데 2월 2일이 되었을 때 5권을 읽어버린 자신을 보고 2주에 1권 이상은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올재 클래식스 전집 정주행을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한글' 논어인데도 불구하고 평설의 주요 단어가 한자로만 쓰어있어서 사년 전에 산 아이패드 옥편을 사용해 읽었다. 당시의 시대상과 지금의 시대상은 다름에도 변하지 않는 가치관 때문인지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 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면 말이다. 處世術이 아닌 處世論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25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요즘 세태를 보면 한심해서 참을 수 없다고 하는 것을 보면 과거보다 현재가 더 바른 게 아니라 기억이 미화시켜줬기 때문이 아닐까란 생각도 들었다. 고전 중의 고전이고 강좌도 많고 해석한 책들도 많으니 논어를 읽어보고싶다면 논어만 읽지 말고 강좌나 지식인들이 해석한 책들도 읽어야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겠다싶다.
올재 클래식스 전집을 사 모으기 시작할 때 읽다가 중간쯤에서 놔버린 책이다. 2016년 2주에 한 권씩 책을 읽으려고 결심했는데 2월 2일이 되었을 때 5권을 읽어버린 자신을 보고 2주에 1권 이상은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올재 클래식스 전집 정주행을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한글' 논어인데도 불구하고 평설의 주요 단어가 한자로만 쓰어있어서 사년 전에 산 아이패드 옥편을 사용해 읽었다. 당시의 시대상과 지금의 시대상은 다름에도 변하지 않는 가치관 때문인지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 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면 말이다. 處世術이 아닌 處世論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25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요즘 세태를 보면 한심해서 참을 수 없다고 하는 것을 보면 과거보다 현재가 더 바른 게 아니라 기억이 미화시켜줬기 때문이 아닐까란 생각도 들었다. 고전 중의 고전이고 강좌도 많고 해석한 책들도 많으니 논어를 읽어보고싶다면 논어만 읽지 말고 강좌나 지식인들이 해석한 책들도 읽어야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겠다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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