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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18일 일요일

기술적 결정주의

사회학자 소스타인 베를렌이 말한 기술적 결정주의 : 기술적 진보는 인간의 통제 밖에 있는 자주적인 힘으로, 인류 역사 전반에 걸쳐 핵심적 영향을 미친다.
칼 마르크스 풍차는 사회에 봉건주의를 가지고 왔으며, 증기 풍차는 자본주의를 안겨주었다.
랄프 왈도 에머슨 사물은 안장에 앉아 있다. 그리고 사람을 타고 간다.
맥루한이 쓴 책 미디어의 이해 중 기계 애호가라는 장에서 쓴, 인간은 기계의 생식기에 불과하다고 했다.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을 읽다 느낀 생각.
도구는중립적이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인간도 도구의 지배를 받는다.

스스로 살아가고자하는 의지가 있으며 언젠간 소멸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을 가진 것.
결국 기계도 생명체가 될 수 밖에 없다.

영화 매트릭스가 생각난다. 터미네이터와 매트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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